5일 대덕연구단지안전협의회로부터 연구실안전환경조성 공로
이상민의원은 5일(목)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대덕연구단지안전협의회(회장 이근원)가 주최한 “연구실험실 안전 실무자를 위한 세미나”에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을 발의하고 연구원의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이바지 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안전인 상”을 수여하였다.

이상민의원은 “법안시행이후 연구실안전사고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연구실안전대책에 대한 총체적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고
“안전사고의 원인은 70%가 안전부주의로 연구자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변변한 안전교육 매뉴얼 등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현장에서 제대로 안전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안전교육의 내실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프로그램 및 매뉴얼 개발을 통해 안전교육의 내실화를 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 재교육하는 전문기관의 연수활동 강화, 연구실험실 안전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이행철저, 연구주체의 장이 연구실안전환경개선 및 안전관리에 소요되는 예산확대, 연구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등이 연구실험실 안전사고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과학기술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한층 마음놓고 연구에 진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일반사회까지 확산되어 우리 사회의 안전치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회차원에서도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활동의지도 밝혔다.
***사진은 추후 첨부해드리겠습니다.(3시30분까지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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