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이뤄진 ‘금산다락원 성악교실’이 마무리됐다.

7월 50여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진행된 성악교실은 전문 성악강사를 초빙, 지역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공연발표회를 마지막으로 금년도 교육을 마쳤다.

수강생 중에는 부부가 함께 또는 엄마와 아들이 손잡고 공연무대에 올라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소싯적 꿈꿔왔던 성악을 배우고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수강생들은 교육에 대한 큰 만족도를 표하며 내년도에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