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 연임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 연임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1.2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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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1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채종일 회장 연임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제 25대 회장에 연임된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이날 총회에서 채종일 회장은 대의원들로부터 지난 3년간 풍부한 경험으로 건협 회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해왔고, 앞으로도 건협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채 회장이 저명한 기생충 학자로서 국제적인 인물임이 강조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2018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제 25대 회장으로 연임하는 채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감염병연구소장, 대한기생충학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지난 8월 한국에서 열린 세계기생충학회에서 국내 최초로 세계기생충학자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채 회장은 “건협이 건강검진·증진기관으로서 신뢰를 받으며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사회공헌을 중요하게 여기는 단체답게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건협은 새 부회장에 김인원 현 부회장(서울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이 유임됐으며, 김성대(동의과학대학교 교수) 현 이사가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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