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인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 인식 제고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23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29~31일 농업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 개선에 따라 후속조치로 진행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에 이어 영농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 태일인슈 손해사정사의 강사를 초빙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농업기계 사고 대응과 보험처리 △농업기계 안전교육 △농업기계 임대사업 안내 및 수요조사로 진행됐다.
농업기계센터에서는 연중 4~6회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농작업중 교통사고, 작동미숙, 고장률 증가,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농업인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