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의 가정독서운동 켐페인사업으로 유성도서관과 구즉도서관이 선정하는 2008년 하반기‘책읽는 가족’에 서성훈씨와 김정운씨 가족이 각각 선정됐다.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23일 오후 3시 유성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 2008년도 하반기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서성훈씨 가족(4명)과 김정운씨 가족(4명)에게 책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들 가족은 2008년 하반기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이용 및 도서관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책읽는 가족상을 보여줬다.

구즉도서관 이용자인 서성훈씨 가족은 308권을 읽어 다독가족임을 과시했으며, 또 대학생 자녀를 둔 유성도서관 이용자인 김정운씨 가족도 241권을 읽는 등 독서를 생활화하는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