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하는 육아, 가치있는 육아, 함께사는 공동육아 이야기
충남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는 ‘같이하는 육아, 가치있는 육아, 함께사는 공동육아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8 공동육아평가회’를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동육아평가회는 공동육아 참여자, 활동가, 지역주민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천안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육아나눔터의 만족도 및 가족사업 욕구조사’결과를 발표했으며, 올해 공동육아사업의 주요 성과와 천안시와 서울시 공동육아 사례발표를 공유했다.
가족돌봄 공동체 관련 전문가와 참여자들은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피드백를 나누며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구본영 시장은 “혼자하는 육아에서 벗어나 마을과 이웃이 함께하는 육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공동육아사업이 큰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가족 모두가 더 행복한 천안의 양육친화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센터장은 “다함께 돌봄을 위해 천안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하는 공동육아나눔터로 발전하도록 더욱 힘쓰겠고, 앞으로도 많은 천안 가족과 이웃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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