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사의 상반기 조기발주 및 건설현장 애로사항 수렴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에서는 서문범 본부장 주재로 오늘(1월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45개 지역건설업체 현장소장 및 감리원 등을 초청하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구체적인 비상경제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늘 간담회는 건설본부 회의실(대전시청 17층)에서 먼저 금년도대전광역시의 주요시정 영상홍보물을 감상하고 건설관리본부에서 올 상반기에 시행하는 56개 조기발주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재정조기집행을 위한 각종 집행절차의 단축 및 경기부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이 논의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진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로개설 공사업체 (주)한화건설의 박용득 현장소장 등 토목공사 건설업체 현장소장 9명,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업체 벽산건설(주) 김용득 현장소장 등 건축공사 건설업체 현장소장 8명,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참여업체 현장소장 18명, 그리고 10개 대형공사 감리업체 현장감리원 10명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건설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지난 1월15일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주재로 40여개 지역기관 및 단체, 기업관계자 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지역경기부양에 집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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