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6건 주민상담 가져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매주 목요일 추진하고 있는 ‘움직이는 신문고’ 구청장 현장행정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구는 13일 움직이는 신문고를 통해 2006년 9월부터 2008년 12월말까지 총 1,476건의 주민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 기간 동안 관내 12개 동을 대상으로 702개소의 민원 현장을 방문했고, 4,736명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작년에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분야별로는 건설·건축 및 도시·환경 분야가 62%, 내용별로는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보수와 도시환경 등이 74%를 차지했다.
한편 구는 구정환경순찰과 전 직원 견문 보고제를 병행해 운영 중이며 작년 한해 각각 455건과 1,416건을 처리해 살기 좋은 대덕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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