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순방(1.12~22), 시민과의 대화(1.17, 1.20) 등
박성효 시장은 1월12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자치구를 방문하여 시·구정의 협력을 강화하고 구민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연두방문은 1월 12일 대덕구를 시작으로, 13일 중구, 15일 서구, 16일 동구, 22일 유성구를 끝으로 마치게 되며, 시민들이 이동하기에 편리한 오후 2시에 시간을 맞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주민과 공무원과의 대화중심으로 운영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시와 구가 파트너십을 통해 해결점을 찾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두방문은 대전시 출범 60년 광역시 승격 20년을 맞아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제60회 국제우주대회, 전국체전 등 많은 대규모 행사 개최에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장바구니 경제를 직접 챙기기 위해 1월 17일과 20일 양일간 1,200여명의 주부 와 일반서민을 대상으로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시에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시가 최우선해서 추진해야 할 일들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 들을 귀담아 듣고 사업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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