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12일부터 20일까지 대흥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주민센터에 대한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연두방문을 통해 구와 동간의 일체감을 마련하여 구정방향과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반영으로 구민과 함께 살기좋은 도시만들기에 올인한다.

구는 이번 방문으로 민선4기 3차년도 구정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구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구청장의 의지를 긍정적인 자세로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중구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생단체장과 각계 각층의 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는 연두방문은 올 한해 동에서 추진하는 중점사업과 당면 현안사항을 듣고, 2009년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시책에 대한 내용을 구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과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동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숙원사업 등 애로사항 등을 듣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 연두방문을 통해 구와 동이 일체감을 형성하여 계획했던 주요 현안사업들을 무리없이 추진해 나가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구정업무에 반영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