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활성화 위해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식당 업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매월 1회 ‘외식의 날’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공무원을 포함한 서구보건소, 도서관, 동주민센터 근무 직원들이 청사 인근 식당뿐 아니라 원거리 지역의 소규모 영세식당을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에 실시하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외식의 날’ 운영을 통해 직접적으로는 연간 54백만원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맛집을 찾아 홍보하는 등 장기적인 매출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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