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노조와 사회공헌 '구슬땀'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조와 사회공헌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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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제공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노동조합(민주노총, 한국노총)과 함께 23일 조치원 소재 노인회관에서 노인 1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칠진 교통공사사장과 1노조 이경석 조합장 및 2노조 이경화 조합장 등 회사와 노조간부 약 2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헌금으로 쌀 5포대(100kg)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사와 양 노조는 앞으로도 고아원, 양노원, 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찾아 노사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공사는 지난 6월 임금협상과정에 직장폐쇄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노사가 슬기롭게 위기를 잘 극복하고 또 하나의 새롭고 신선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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