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지역건설활성화 종합대책”추진하기로
대전시“지역건설활성화 종합대책”추진하기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2.17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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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하도급율 38% → 44% 가시적 성과

대전광역시는 12. 17일(수) 15:00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위원장 박찬우 행정부시장)를 개최하고 건설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을 위하여 지역건설산업살리기에 총력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08년도 추진성과, ’09년도 추진계획 및 중앙의 건의사항 등 「지역건설활성화 종합대책」보고하는 자리에서 현재 세계경제 침체가 장기화로 되 가면서 우리나라의 건설업계가 전반적인 주택수요의 위축, 건설부문의 자금경색 심화 등으로 건설경기침체를 확산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시의 추진방향등에 대하여 협의하고 다 함께 지역건설활성화에 특단을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

2008년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성과 조례 제정(‘06. 12), 협의회 구성(’06. 12)등을 통한 기반조성에 이어 2008년부터는 공공 및 민간사업에 계획부터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지원시책 추진하였다

경부고속도로변 정비사업 1,800억의 공사를 시에서 수탁 받아 직접발주 하고 서남부지구 기반시설공사를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로부터 대전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받아 도로개설, 하수도 차집관거 등 1,750억 규모를 자체 발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역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실적공사비 일반 10억원에서 50억원 이상으로 상향조정, 향 후 5년간 400억원 의 직·간접 지원효과가 있었으며,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던 하도급 실태조사를 6회로 확대 실시하여 하도급 참여율이 38% → 44%로 상향 되여 지역건설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한 해 였다

2009년도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건설 유동성지원 대책으로 4분야 9개 시책 추진 및 특별융자금 1천억원등 총 4,465억원을 12월부터 ‘09. 6월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재정의 건전성 기조아래 SOC 사업의 확대, 일자리 창출 , 중소기업 지원 등에 집중 투자토록 하였고 지방재정 조기지출확대로 내수촉진을 도모하기로 하였여, 신속한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건설경기 부양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SOC 사업의 국비를 작년대비 64% 증가된 7,226억원을 확보 하였으며 지방채도 68% 증가된 1,034억원을 확대 발행하였다. 또한 조기발주계획을 12월중에 수립하고 조가발주추진상황실을 운영 금년말까지 설계완료, 1월중 행정절차 이행, 해빙과 동시에 착공토록 하였다 하도급율 확대를 위하여 목표를 각 기관별로 정하였으며 지역업체 하도급참여율을 44% → 50% 확대하였다

중앙정부에도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지속 건의 광역 경제권 선도 프로젝사업인 대전 ~오송 신교통수단의 조기착수, 광역기능 SOC 조기 사업 확정건의와 아울러 지역의무공동도급을 국가계약법에도 30% 에서 40% 이상으로 개정 건의 하기로 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경제위기를 극복해야할 책임을 다함께 느끼며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겠지만 다함께 극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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