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지원 성금 200만원 기탁
대전시 중구 은행동 노스페이스 은행점을 운영하고 있는 곽병만(45세)씨와 부인 오미경(43세)씨가 지난 10일 중구청을 방문, 연탄지원 성금 200만원(연탄 5000장 상당)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4년부터 동 주민센터와 로타리클럽에서 소년소녀 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 6명을 추천받아 연 120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에도 독거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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