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목욕·미용업소 53% 서비스수준 ‘우수’ 이상
대덕구, 목욕·미용업소 53% 서비스수준 ‘우수’ 이상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2.10 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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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 관내 목욕·미용업소 388개소에 대한 공중위생 서비스수준 평가결과 52.8%가 우수등급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말까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과 시설안정, 서비스 등 5개 영역 8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찜질방 등 목욕장업의 경우 조사대상 대비 18.5%, 미용업은 9.4%가 평균 90점 이상의 최우수 업소로 평가됐다.

또 목욕장업 48.1%, 미용업 42.4%가 평균 80점 이상의 우수업소로 나타나 공중위생업소는 서비스 정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욕장업은 '불가마&찜질사우나' 부문과 '일반목욕장' 부문으로 나눠 평가됐으며 '불가마&찜질사우나' 부문에서는 신탄진동 소재 금강사우나목욕탕(대표자 김필수)외 2개소가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일반목욕장'부문에서는 송촌동 소재 해피건강랜드목욕탕(대표자 곽인상) 외 1개소가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미용업 평가에서는 송촌동 도은지헤아샵미용실(대표자 도명자) 외 33곳이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이번 점검결과는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평가등급을 표시한 위생관리 등급표를 각 업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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