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박환용 부구청장이 8일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제6회 TJB 참된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복지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환용 부구청장은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브랜드 슬로건 SSerpia 제정 ▲무의탁노인 수양부모맺기 ▲금빛사랑나눔운동 전개 ▲개방형 시간제보육시설 운영 ▲기후변화대책 기본조례 제정 ▲퍼스트서구 의제21 실천과제공표 ▲테마가 있는 남선근린공원조성 ▲1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전개와 사람중심의 환경행정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구는 2007년 보육사업 유공 대통령표창에 이어 2008년 복지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제15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수상, 제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제6회 TJB참된공무원상 ‘복지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300만원의 상금을 서구소재 수양원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TJB 참된공무원상은 재단법인 TJB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무원을 발굴, 노고를 치하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