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임상시험 계획서 작성법 세미나도 예정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최근 건양대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략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문 위원들은 회의에서 “전국 단위의 공모전이나 홍보를 통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의 접촉 빈도수를 증가시키고, 기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업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윤대성 센터장은 “산·학·연·병·관 연구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뿐 아니라 기업과의 일대일 대면을 통해 임상시험 중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죽헌정보관 10층 회의실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계획서 작성법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