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 직원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아산시, 전 직원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9.07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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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시간제, 사회복무요원 등 포함해 전 직원 참여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명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 모습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총 3회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비정규직, 시간제,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장 의무교육이다.

김명륜 강사는 가정폭력의 특성 및 현황을 이해하고 우리 주위에 있을 수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 및 성매매예방을 통해 건전한 성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을 소개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연옥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양성평등 직장문화 조성과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가 조성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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