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성친화도시지정 '박차'
예산군, 여성친화도시지정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8.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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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간담회 및 주요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실시

충남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위한 노력으로 지난 27일 군수, 부군수, 각 부서장 및 주요부서 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지난 29일에는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조성과 주요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는 각종 정책에서 여성,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모두가 동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군정 사업 전반에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적 경제적 격차가 고려되었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성별영향분석평가이다.

29일 교육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이경하박사를 초빙하여 양성평등 이해증진과 타 시군의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 등으로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주민복지과장은 “공무원들이 교육을 통해 여성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이 군민의 행복을 위한 길이고, 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각종 계획 수립과 사업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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