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박차’
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박차’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8.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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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적인 문화확산 위해 최선 다할 것”

충남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방안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을 가졌다.

지난 27일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방안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 실시 모습

이날 초빙된 염인섭 교수(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젠더관점을 반영한 여성친화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도시재생과 여성친화도시와의 정책연계 방안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교육 후 주민복지지원실장과 관계직원을 대상 여성친화도시로의 정착을 위한 컨설팅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동등한 참여 행복한 금산’을 만들고자 성 평등 정책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에 힘쓰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살피는 지역정책에 여성친화적인 도시재생을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함으로 여성친화적인 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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