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24명 대상 실시
계룡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2018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었으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정보교환 및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 등과 더불어 감정 노동자인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혜경 건양대학교 교수 등의 진행으로 ▲계룡시 사회복지현황과 과제, 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지역 네크워크 필요성, 활성화 방안▲사회복지 현장에서 갈등관리, 스트레스 예방▲사회복지사의 윤리와 인성교육▲사례를 통한 사회복지사 자질향상, 정체성 확립 등 직무교육, 토의 등과 함께 지역 명소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설 종사자는 “업무를 벗어나 다른 기관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다 보니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풀리고 업무 역량도 향상된 거 같다” 며 “워크숍을 통해 얻은 많은 정보와 힐링에너지는 지역의 복지대상자들과 나눌 것”이라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복지역량도 향상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는 복지 네크워크 강화 및 사회복지종사자의 처무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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