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8 한여름 물축제’ 구름 인파
예산군, ‘2018 한여름 물축제’ 구름 인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3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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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락공연, EDM파티 등 열려

충남 예산군이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예산군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 의 두 번째 행사인 2018 한여름 물축제가 지난 28일 오후 5시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열렸다.

28일 홍예공원에서 열린 ‘2018 한여름 물축제’ 사진

이번행사에는 3천여 명이 넘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가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냈다.

2018 한여름 물축제에는 락공연, EDM파티 등 평소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장르의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28일 홍예공원에서 열린 ‘2018 한여름 물축제’ 사진

물축제답게 물놀이장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도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데 한몫 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들이 참여해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을 남겼다.

28일 홍예공원에서 열린 ‘2018 한여름 물축제’ 사진

지난 7월 7일 막을 올린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 저잣거리는 11월 3일 까지 매월 1회 총 3회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28일 홍예공원에서 열린 ‘2018 한여름 물축제’ 사진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흥행은 특색 있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 모두 즐거운 문화가 있는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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