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2곳 지정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2곳 지정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07.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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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한화대전사업장과 현판전달 및 협약식

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가 25일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주)한화대전사업장(사업장장 이원복)을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전달 및 협약식을 가졌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5일 대전지방보훈청과 ㈜한화대전사업장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 및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주)한화대전사업장 유근관 인사팀장,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 대전지방보훈청 강윤진 청장.

이에따라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지방보훈청, (주)한화대전사업장 3개 기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치매예방 인형극을 활용한 지역사회 치매정보 알리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 3개 기관은 이번 치매예방 인형극 업무협약에 따라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치매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스토리 인형극’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대전지방보훈청과 (주)한화대전사업장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서의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치매예방 홍보 및 인형극 활동을 적극 펼치길 기대한다”며 “치매극복 선도기관의 노력이 더해져 치매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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