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 운영한다
대전교육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 운영한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5.09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금 전달

대전교육청은 9일 청사 내 접견실에서 한화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지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이영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이원복 한화대전사업장장, 설동호 교육감,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은 대전 초등학생들의 친환경적 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MOU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친환경 지원사업의 공모 및 심사, 행정을 지원하고, 한화종합연구소과 (주)한화대전사업장은 사업비 3000만 원을 후원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임직원 봉사자를 매월 초등학교에 파견한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친환경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한다.

올해는 대전갑천초, 대전문정초, 유성초, 대전장대초가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한화 임직원은 환경교육 전문가와 선정된 학교에서 친환경 수업 및 업사이클링 교육을 월 1회 실시하며, 오는 11월까지 학교별 자체 친환경 수업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친환경적 성장이라는 부분에서 지역의 민·관·기업이 마음을 같이 한 것으로 대전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