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립대전현충원...일대기 다룬 인물평전 봉정
을지재단은 7일 재단 설립자인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소천 5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를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故 범석 박영하 박사에 대한 추모예배와 헌화, ‘인물평전’ 봉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을지대병원(병원장 홍인표)과 을지대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이 각각 추모예배를 열었다.
한편, 故 범석 박영하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를 선도하고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립대전현충원 사회 공헌자 묘역에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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