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3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진행
‘청춘마이크’, 3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진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3.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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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에서 ‘청춘마이크’ 길거리 공연 펼쳐져

대전문화재단은 3월 마지막 주‘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해 대전(28일)과 세종(31일) 지역에서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진행한다.

청춘마이크 대전세종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청춘마이크’사업은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 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대전‧세종 권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2단체가 최종선정 돼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공연은 28일 대전엑스포 시민공원(만년동)과 31일 세종 한누리대로(도담동)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된다.

28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펼쳐지는 대전공연에서는 매직저글링 ‘원태윤’의 저글링 마술, 펑크락 밴드‘스모킹구스’의 펑크 락 쇼, 버블아티스트 ‘MC 선호’의 버블매직쇼의 공연이 진행된다.

청춘마이크_대전세종 공연사진

31일 세종 도담동 한누리대로에서 펼쳐지는 세종공연은 ‘로페스타’ 밴드의 집시콘서트, 마지노선 ‘서윤신’의 마임과 스트릿댄스, 전통타악그룹 ‘굿’이 출연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춘마이크 사업으로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문화가 있는 날 주간’대전․세종 지역 청년예술인의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청춘마이크’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와 대전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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