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 금요대학’ 고품질 콘텐츠 갖춰
‘만세보령 금요대학’ 고품질 콘텐츠 갖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3.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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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까지 자산관리와 인문학 등 10차시 운영

충남 보령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보령문화의 전당 소강당에서 시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을 운영한다.

만세보령 금요대학은 시의 대표 시민자치대학인 ‘만세보령 아카데미’의 보편성을 탈피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집중 강좌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만세보령 금요대학 운영장면

강의는 시민들의 경제, 건강,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선정하고, 강의 경험이 풍부하고 각 주제에 맞는 자격을 갖춘 강사가 진행하며, 자산관리와 인문학으로 구분해 각 5회씩 모두 10회 운영한다.

지난 23일에는 김재호 충남공무원교육원 외래 교수를 초청해 재무설계 설정하는 법을 배웠고, 오는 30에는 금융상품 선택방법을 안내한다.

4월 6일에는 임선규 플러스인 가정경제연구소장의 금융상품 숨어있는 수수료 ▲4월 13일 김선문 행복가정경제연구소장의 돈과 삶, 부모와 나는 다르다 및 20일 행복한 노후 설계 등 자산관리 교육이 진행된다.

4월 27일에는 백항규 KBS 교양 제작국장의 진품인생 만들기 인문학이 답이다 ▲5월 4일, 소재학 하원정 명리학 회장의 다가설 때와 물러설 때를 아는 지혜 ▲5월 7일, 이병준 작가의 선녀와 나무꾼의 같은 생각 다른 마음 가족경영 ▲5월 18일, 황선만 한국평생교육원 교수의 내 인생의 시 한 편 ▲5월 25일, 홍석기 서울 디지털대학교 교수의 세상사는 지혜, 무용지용이 답이다를 진행한다.

김호원 교육체육과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장인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지난해 첫 개강한 만세보령 금요대학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도 개강하게 됐다”며, “단순한 명성보다, 실력 있고 각 분야에서 최고인 강사로 섭외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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