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10대를 설치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범죄로부터 안전해진다. 구는 여행성 강력 범죄와 강, 절도 등 5대 범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올 8월까지 관내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10대를 설치하기로 한 것.
구는 지난 3월까지 CCTV 촬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의 민원을 대비해 해당지역 주민설명회를 마친 상태며 동부경찰서와 협의해 범죄 우발지역 10개소를 지정, CCTV를 설치한다.
CCTV가 설치되는 장소는 ▲용전동 KT 용전지점 앞 ▲성남2동 타임원마트 앞 ▲홍도동 현대웰빙하우스 앞 ▲삼성2동 삼성동 성당 앞 ▲가양1동 신도빌라 앞 ▲가양2동 박팽년선생 유허 앞 ▲자양동 놀부생고기전문점 앞 ▲자양동 청림주택 앞 ▲자양동 우송고시원 앞 ▲자양동 해피텔 앞 네거리며 CCTV 설치 완료시 CCTV 모니터링과 운영․유지는 대전 동부경찰서에서 맡게 된다.
이상병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구에는 현재 1대의 방범용 CCTV만 설치되어 있어 그간 다양한 치안 수요에 대응을 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CCTV 설치로 주민들의 범죄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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