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 대표가 총리가 되든 안되든 총리설로 충청도 대표 인물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지난 1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심대평 대표의 국무총리 기용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해달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국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정치권에 모 인사는 이번 사건으로 이회창 총재와 심대평 대표와의 파워게임에서 昌이 승리를 거뒀다.하지만 沈 대표의 마음은 지금 세상을 잘못 살았나하는 자책을 하고 있을 수 있어 마음을 풀어줘야한다고 지적했다.
당내 일각에선 두 사람의 화합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 이 총재가 능동적인 정치적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당내 역학관계를 고려해 문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길 희망했다.
그는 이어 자유 선진당이 얻은 것은 보수적인 정체성을 확실하게 이미지를 굳혔다며 이번 沈 총리설이 없었던 일로 마무리 돼 오히려 홀가분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沈 대표가 총리가 되든 안되든 그가 이번 총리설로 충청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줬다는 점에서 향후 보수대연합 등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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