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대책위원회 결성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고유가 고공행진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물가안정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구청 관계자와 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18명(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물가동향과 지방물가 안정대책 마련 및 참석위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물가대책위원장(부구청장 박환용)은 “초고유가 사태로 지방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서민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 공공요금 동결과 개인서비스 요금, 생필품요금 인상 자제, 매점매석 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는 물가대책 상황실 설치운영을 비롯해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지방 물가안정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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