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재난취약가구 안전 정비 추진
서천군, 재난취약가구 안전 정비 추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3.13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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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와 전기 및 소방 설비 안전점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하고 올 9월 30일까지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사업 신청접수를 마치고 읍면 자체조사 결과에 따라 재난 취약 250가구를 선정했으며 같은 달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기와 소방 설비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서천군,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지난해 점검 모습)

이에 따라 조명기구, 단독경보기,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해 교체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교체를 진행하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 휴대용 비상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서천군,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지난해 점검 모습)

한편, 선정된 250가구 외에도 재난취약가구조건에 해당 되고 안전점검 및 정비를 원하는 군민은 올 7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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