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열띤 홍보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자체 홍보관, 여행사 특별관, 특산물 판매관 등에 300여 기관·단체가 참가해 지역별 여행지를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아산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오는 4월 27일부터 개최되는 제5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또, 온궁화장품, 아산맑은쌀(햇반), 온궁빼빼로 등 지역 특산품을 전시·홍보하고 아산시 홍보부스의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와 아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퀴즈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홍보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아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관광홍보 및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