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폭력・성매매예방 및 피해자보호를 위한 공동대응방안 모색
충남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화연 충남성폭력상담소 소장을 비롯 여성폭력・성매매 예방과 관련된 19개 기관・단체 관계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폭력・성매매예방 및 피해자보호구제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연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여성권익증진사업 설명 ▲어린이 성폭력 사건등 아동안전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각급기관 및 단체가 솔선하여 우리아이지키기 캠페인 전개 협조와 ▲참여한 기관・단체별 여성․아동폭력・성매매방지정책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 및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충남성폭력상담소 이화연 소장은 “여성․아동폭력 및 성매매는 우리 모두 근절해야할 공동과제로 인식하여 지속적이고 실천적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지역연대 중심으로 적극적인 공동 대처노력과 협조가 절실히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 및 아동에 대한 모든 폭력과 차별로부터 여성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사회가 여성․아동폭력과 성매매가 없는 안전지대로 자리매김하여 미래세대가 밝고 건전한 사회를 영위할 수 있도록 모두 다같이 동참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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