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품목으로 6년 동안 전국 생산 1위의 영예를 차지하고 있다
충남도는 28일 표고버섯 주산단지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보령단지에 22억원, 천안단지에 7억원, 총 29억원을 지원한다. 표고버섯 산지종합유통센터는 지역 버섯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는 종합유통시설로 GAP(우수농산물)인증을 위한 필수시설이다.
道 관계자는 “표고버섯 기반조성도 중요하지만 지리적 표시등록,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을 받는 등 할일이 아직 많이 있다”며 “임산물 품질인증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 표고버섯은 3,3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약 1천8백70톤을 생산해 6백22여억원의 소득을 올린 효자품목으로 6년 동안 전국 생산 1위의 영예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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