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5명 내외로 목욕봉사활동을 펼칠 예정
유성구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될 이동목욕차량이 본격 운행된다. 유성구는 27일 오전 11시 LG 복지재단 정윤석상무와 진동규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목욕차량 기증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LG 복지재단이 기증한 이동목욕차량은 12인승 특장차량으로 5명이 탑승해 목욕봉사를 할 수 있는 이동식욕조를 갖추고 있다.
이동목욕차량은 앞으로 유성구 노인복지관과 구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이 팀을 이뤄 수요가 있는 현장을 찾아 1일 3~5명 내외로 목욕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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