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 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특별보좌역에 선임 됐다"고 11일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8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제6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규선 위원장을 대표 특보로 임명했다.

안대표는 조규선 전서산시장은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할때 뜻을 함께 한 동지로 많은 지혜와 경험으로 어려운 상황을 뚫고 나갈 힘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특보는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여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서산JC회장을 거쳐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한서대 대우교수로 6.13 지방선거 에서 서산시장에 도전한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