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봉사 활동 위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8천5백여 명에 대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보호차원에서 연1회 가입하던 상해보험을 매월 가입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서구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자, 신규봉사자, 위험 노출수위가 높은 봉사자 순으로 선별해 매월 일정 인원을 추가로 가입할 계획이다.
상해보험 지원내용은 아래 내용과 같다.
▲ 사망·후유장애 1억원 ▲상해 의료비 500만원 ▲배상책임 담보 500만원 ▲입원 시 1일당 3만원까지 보장
자원봉사자 본인 보험가입여부는 http://nanumi.seogu.daejeon.kr로 조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자원봉사(611-6593,61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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