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군민과 함께 안전한 예산 만들기
충남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21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반을 운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여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확인‧지도하고 있다.
특히 예산종합터미널, 예산상설시장, 역전시장 등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및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군에 숨어있는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신문고를 통한 군민 여러분의 신고도 큰 힘이 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