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참여 이벤트 및 젊은 층 겨냥한 동영상 ‘화제’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 페이스북이 성공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다.
참여계층이 가장 다양한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 논산의 숨은 명소를 외부에 알리고 있는 것.

특히 논산을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일반인 및 유학생들이 직접 출연한 스토리 영상을 제작해 젊은 층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논산 딸기와 선샤인랜드 밀리터리 파크를 주제로 한 영상은 SNS상에서 큰 화제를 끌었다.
그렇다고 젊은 층만을 겨냥한 B급 감성만을 담고 있지도 않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누구나 자신이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사진 이벤트 등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들을 접목시키며 논산을 외부에 알리는 데 큰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친근한 이미지와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공공기관 SNS 운영에 큰 모범이 되고 있다.
논산시청 오현숙 뉴미디어 담당자는 “지난 1월 말 팔로우 수가 2만 명을 돌파했다”며, “동영상 제작에 일반인들과 시청 직원들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달 제3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으며 최적의 홍보 효과를 위해 다양한 관광 스토리텔링 연계한 콘텐츠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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