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53개 노선, 1418km 도로에 대한 일제 정비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에 나선다.
시는 관내 253개 노선 1418km에 대해 자체 보유장비 및 인력을 활용,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요소인 포장면 포트홀 보수를 비롯해 노면청소, 도로표지판 및 차선규제봉 등을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순찰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영철 건설과장은 “연휴기간 내 폭설 등 갑작스런 상황에 대비해 제설자재 보충과 제설장비 점검 등 도로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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