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취약계층 실질적 의료혜택 지원
금산군, 취약계층 실질적 의료혜택 지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1.3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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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심혈관 질환 등 의료서비스 제공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의 실질적 의료혜택 제공을 위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질병에 대한 검사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어깨질환

충남도 특수시책사업으로 사업시행은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에서 실시하며 척추 및 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심혈관질환 등 검진과 수술 등이 필요한 저소득층(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이하자, 1~3급 장애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보건소관계자는“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검진 및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안내와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자 발굴 및 선정은 연중 이뤄진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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