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차 논산시 평생학습협의회 개최
2018년 제1차 논산시 평생학습협의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1.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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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방향 모색 및 유관기관 협력 증진 도모

‘평생학습도시’가 이제는 논산시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0일 ‘2018년 제1차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2018 제1차 논산시 평생학습협의회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2018년 평생교육 관련 추진 상황 보고, 평생교육 활성화 상호협력 및 지원방안 등 주요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로 이뤄졌다.

평생학습협의회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과 효율적인 평생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8 제1차 논산시 평생학습협의회

이날 협의회는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논산시민아카데미 △논산시립도서관 건립 △충남학 프로그램 △생활 속 짬짬이 도서관 등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대내외적인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과 유기적인 거버넌스가 밑바탕 될 때 시민이 주도하는 최고의 평생학습가치 창출이 가능함에 뜻을 모았다.

2018 제1차 논산시 평생학습협의회

황명선 논산시장은 “평생학습이 마을의 활력을 만들고,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움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 명품교육도시 실천을 목표로 민선 6기 공약으로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체계 구축’, ‘학부모가 참여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원’ 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교육분야 확대 개편을 통한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시민아카데미,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등 누구나 쉽게 교육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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