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30일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
아산시, 30일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1.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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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정식 선포식 가져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한 안전도시 관련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가졌다.

국제안전도시 선포식 장면 (왼쪽부터 굴브란트 쉘베르그사무총장, 복기왕 아산시장)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선포식은 기념식사 및 축사,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서 서명, 공인패 및 휘장 전달, 안전관리헌장낭독, 추진과정 동영상 상영, 공인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안전도시 선포식 장면 (공인패 및 휘장 전달)

협정식은 복기왕 아산시장과 오안영 시의회의장, 굴브란트 쉘베르그사무총장, 조준필 소장이 함께 아산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이 담긴 협정서에 서명을 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 부터 공인패와 휘장을 전달받아 세계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안전도시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왼쪽부터 조준필 소장 ,, 굴브란트 쉘베르그사무총장,복기왕 아산시장과 오안영 시의회의장 협정서 서명 모습

아산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해 2014년 국제안전도시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인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손상사망률 감소, 안전네트워크 구축 등 많은 성과를 거두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 부터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왼쪽부터 조준필 소장 , 굴브란트 쉘베르그사무총장,복기왕 아산시장과 오안영 시의회의장
국제안전도시 선포식 장면

 복기왕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선포를 계기로 아산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 중심의 안전사업을 추진해 나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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