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늘려 2042명에게 노인 일자리 제공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서천군은 노인 빈곤 문제 해소를 위해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지난해 대비 212명 늘린 총2042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모집 분야는 △공익활동(1974명) △공동작업형(46명) △제조판매형(22명) 등 3개 분야이며 월 30시간 활동시간이 주어진다.
참여대상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고 제외대상자는 현재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장가입자,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장기요양 등급자, 거동이 불편한 자 등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민등록등본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문예의전당 대강당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31일과 2월1일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일정 및 기타 문의사항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 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 3개 사업수행기관이나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노인복지팀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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