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7 안전정책분야 유공기관 표창
공주시, 2017 안전정책분야 유공기관 표창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1.02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민 안전의식 제고 위한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 확산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7 안전정책 및 안전문화 업무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정책공유, 협업추진 등을 통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및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추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지역 안전 향상시켜 ‘행복한 안전충남’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 안전분야 업무 추진 유공 표창 수상.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안심순찰을 실시, 매회 200여명이 참여해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등 지역 치안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체험공원을 개원해 지진대비, 화재대피, 교통안전 등 체험 위주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 연 1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안심원룸인증제, 안심무인택배, 안전벨트 착용하기 운동,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시책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