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로 어려움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 나서
“경제적 부담 덜고 학업 지속 도울 것”… 학생 중심의 장학 복지 실현
“경제적 부담 덜고 학업 지속 도울 것”… 학생 중심의 장학 복지 실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들을 위해 긴급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조치다.
선문대는 산불로 인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당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 측은 이번 지원이 피해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사회적 재난 극복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 등 특별재난지역 내 산불 피해를 입은 선문대 재학생이다.
장학금은 생활비 성격의 지원금으로, 피해 정도를 반영해 개별 금액이 산정되며 4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선문대 관계자는 “재난, 질병, 사고, 실직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며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장학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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