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은 지난 2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주민모임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모임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주민들이 관심과 취미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조직화사업이다.
주민모임지원사업은 공모형 모임과 제안형 모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모형 모임은 주민들이 원하는 주제로 직접 모임을 구성하는 방식이며, 제안형 모임은 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와 이웃 관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주민놀이활동가 ‘노는 사람들’, 청년독서동아리 ‘초록서재’, 아동놀이동아리 ‘노는 아이들’ 등 세 개의 제안형 모임이 소개됐다. 특히 ‘노는 사람들’ 모임은 놀이를 매개로 이웃 간의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내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모임은 아동놀이동아리 ‘노는 아이들’과 연계되어 아이들의 놀 권리 향상을 돕는다.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4개의 공모형 모임과 1개의 제안형 모임을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7개의 공모형 모임과 3개의 제안형 모임으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연 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될수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간이 된다”며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