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정책 연구 나
충남도의회, 교육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정책 연구 나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3.24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년 연구모임 첫 회의… 도교육청 현황 보고 및 연구모임 운영 방향 논의
신한철 의원 “양질의 교육과 보육 서비스 제공 위해 심도 있는 연구”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이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

연구모임은 2024년 활동에 이어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적용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2025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과 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연구모임 관련 자유토론을 진행한 뒤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올해 총 4차례의 회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외부 연구용역을 병행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