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건양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받아
백성현 논산시장, 건양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받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3.06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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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명예총장, 김용하 총장, 지역 정재계 인사들 참석
취임 이후 대학-지역 상생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6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무궁화장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에는 행사에는 건양대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과 김용하 총장, 최임수 부총장, 주요 보직교수들과 백성현 시장,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임장식 지회장,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태의 위원장, 논산시기업인협의회 정균철 회장, 풍산에프엔에스 류상우 대표, 케이디솔루션 유희진 대표, 백제종합병원 이재성 원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날 건양대의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는 백성현 시장이 논산시 및 지역 기업과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건양대 글로컬대학 사업을 위해 대학과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뤄졌다.

백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기업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복지 및 교육 정책 개선 등을 통해 논산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으며, 건양대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백 시장은 “논산시장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건양대와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논산시가 이제 백성현 시장님의 노력으로 미국의 헌츠빌같은 국방산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오늘 명예박사학위수여는 단순한 명예의 상징이 아니라 시장님께서 쌓아오신 업적과 공로에 대한 깊은 존경의 표현이다. 앞으로 건양대와 논산시가 지속적인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로 지속적으로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양대 관계자는 “오늘 명예박사 학위수여를 계기로 논산시의 발전과 건양대의 글로컬대학사업 성공을 위해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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