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로 행복을 나누는 가게로 지역사회 환원 동참
![바르미샤브샤브 탄방로데오점에 초록우산 나눔현판 전달 모습](/news/photo/202502/361979_451950_2652.jpg)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최승인)는 12일 바르미샤브샤브 탄방로데오점(대표 장문영) 매장에서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대전 탄방동 로데오타운 건물 3층에 위치한 바르미샤브샤브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어려운 시기에도 매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초록우산을 통해 매월 20-40명의 아동을 초대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문영 대표는 "하나의 작은 선행이 모여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매장에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한 표정을 지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최승인 본부장은 “외식이 어려운 보호대상 아이들에게 정기적인 식사 지원은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올해에도 꾸준한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에 바르미샤브샤브와 같은 지역사회 환원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T.042-477-4072)는 후원자가 기부하는 의류, 생필품, 공산품 등을 접수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에 기부된 구매 물품 또는 제조 및 유통 물품은 현금과 동일하게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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